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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보은 줄거리, 보은의 의미, 친절한 행동

by yagumi66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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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양이의 보은은 일본 지브리 애니메이션이며 2002년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2003년 개봉하였으며, 감독은 모리타 히로유키이고, 영화 속 주인공은 요시오카 하루와 무타, 바론, 유키, 그리고 고양이 왕자 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양이의 보은 줄거리, 보은의 의미, 친절한 행동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고양이의 보은 포스터
영화 고양이의 보은 포스터

 

고양이의 보은 줄거리

늦잠꾸러기 지각대장 고등학생인 하루가 학교에 늦어서 서둘러 나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하루는 지각하여 학생들에게 망신을 당하고, 방과 후 친구 히로미와 길을 걷다가 우연히 고양이 한 마리를 보게 됩니다. 그 고양이는 선물 같은 것을 입에 물고 길을 건너다가 머뭇거리는 동안 트럭이 달려오게 됩니다. 자짓하면 그 고양이가 트럭에 치일 수 있었던 순간에 하루가 전력 질주하여 구해줍니다. 그런데 그 고양이가 일어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보답은 다음에 하겠다고 하고 가버립니다. 하루는 고양이가 인사를 한 것에 놀라게 됩니다. 밤이 되서 수많은 고양이들이 하나의 집 앞으로 오고, 고양이 왕이 룬 왕자를 구해주어서 고맙다고 하고 선물목록을 주고 갑니다. 모든 일이 꿈으로 생각하며 아침에 일어난 하나는 서둘러 학교에 가는데, 고양이들이 하루를 따라가 하루를 도와줍니다. 어느 고양이가 나와서 하루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하겠다고 하며 고양이왕국으로 초대하며, 룬 왕자의 아내로 맞이하고 싶다는 것을 알려주지만, 그게 싫은 하루에게 어떤 고양이의 목소리가 알려준 대로 교차로로 가서 덩치가 큰 하얀 고양이 무타의 안내로 고양이사무소를 찾아가라고 합니다. 그곳에 있던 고양이 바론은 자신들의 세계는 인간 세상과 다르게 마음이 깃든 세계라고 합니다. 하루는 고양이 세계에 초대받게 되는 난처한 일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고양이 왕국에서 하루를 데리고 가기 위하여 많은 고양이들이 와서 하루를 데리고 갑니다. 고양이 왕국으로 간 하루는 크기가 작아졌고, 우연히 만난 고양이 유키가 하루에게 빨리 도망을 가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고양이 폐하가 성에서 기다린다고 하루를 데리고 갑니다. 우아한 드레스를 갈아입고 고양이 왕을 만난 하루는 자신은 인간이기에 결혼할 수 없다고 하는데, 하루는 진짜고양이로 변신합니다. 하루를 위한 파티가 시작되지만 같이 온 무타는 주스 유리통에 갇히게 되자 하루는 슬퍼서 울게 됩니다. 하루를 즐겁게 해주려는 여러 가지 쇼가 진행이 되고, 하루는 기사처럼 생긴 고양이와 춤을 추게 됩니다. 그 고양이는 바론이었으며 하루를 구하러 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스 유리통에 갇혔던 무타는 다시 깨어나고, 파티 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그때 유키가 하루의 탈출을 도와주고, 무타와 바론 그리고 하루는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러나 미로에 갇힌 그들은 길을 찾아 탈출하여, 탑의 중간까지 올라가지만 고양이 왕은 탑을 파괴합니다. 그때 룬 왕자는 등장을 하고 유키에게 청혼을 하는데, 유키가 다름 아닌 하루가 어렸을 때 굶어서 힘들어하던 고양에게 빵을 주었는데, 그 고양이가 유키였습니다. 왕자 룬은 하루에게 자기들을 구해준 은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때 무타는 고양이 세계의 전설의 느날드 문이었고, 룬 왕자는 그들을 구해 주게됩니다. 그들은 인간세상으로 이어진 탑으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출구의 위치가 변경이 되고, 탑 위에서 떨어지는 하루를 무타와 바론이 잡고서 까마귀들의 도움으로 하루의 학교로 내려갑니다. 이 후 하루는 평범한 일상을 살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보은의 의미

영화에서 주인공 하루는 밝고 명랑하고 친절한 여고생입니다. 그는 오래전에 작은 고양이가 굶주려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먹으려고 했던 빵을 그 고양이에게 줍니다. 유키는 굶주려 거의 쓰러져 버릴 수 있었던 순간이었지만, 하루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고 살아서 고양이 왕국에서 아름답게 성장하였던 것입니다. 그 고양이의 이름은 유키였습니다. 그러나 유키는 자신을 구해준 하루를 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우연일지 혹은 운명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흘러 하루는 고양이 왕국의 왕자 룬이 트럭에 치일 수 있는 것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연 때문에 고양이 왕국의 왕의 초대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때 보이지 않는 고양이의 목소리가 하루에게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고양이 왕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에서도 하루는 어떤 고양이의 도움을 받게 되고, 또한 그 고양이가 고양이 왕궁에서도 탈출을 돕게 됩니다. 그런데 그 고양이가 먼 옛날 하루가 먹이를 주어서 굶주려 죽을 수 있었던 것을 구해준 유키였던 것입니다. 또한 왕자 룬도 유키와 함께 자신들을 구해준 하루가 인간 세상으로 가는 것을 도와줍니다. 보은이란 은혜를 갚는 것입니다.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이란 인간 서로 간에 도리입니다. 영화는 비록 고양이일지라도 자신에게 도움을 주어 생명을 구하게 한 것처럼, 상대방의 은혜를 잊지 않아야 한다는 감동적인 교훈을 우리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친절한 행동

영화의 주인공 하루는 누구보다도 친절을 베푸는 학생입니다. 자신의 친구 히로미가 청소 순번을 바꾸어 달라고 했을 때도 너무나 쉽게 바꾸어주며, 어려움에 처한 것을 그냥 보아 넘기지 않습니다. 측은지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상대방의 어려움을 그냥 보아 넘기지 않고 불쌍히 여겨 도와주는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마음은 인간이 태어날 때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하루는 그러한 인간의 본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영화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루가 지녔던 아름다운 인간의 본성을 잃지 말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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